수원시는 15일 시민들이 주도하는 '무궁화 꽃피는 마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무궁화 선양 시민단체와 마을공동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무궁화 식목행사로 지역사회에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알리고, 민·관 협치 강화를 위해서다.이날 장안구 조원2동 대추골도서관 주변 한일타운, KCC스위첸, 임광그대가 등 3개 아파트에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한일두레 회원, 수원시 공직자, 시민 등 40여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