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20년을 넘게 진행된 경기 평택시와 충남 당진시의 평택·당진항매립지 관할 논란에서 평택시가 최종 승소했다.4일 평택시에 따르면 대법원 특별 1부는 지난 5년 8개월에 걸친 평택·당진항 신생매립지 관할권 결정취소 소송에서 "평택시 관할이 맞다"고 최종판결했다.이에 대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충청남도지사, 당진·아산시가 제기한 평택·당진 신생매립지 관할 결정취소 소송에서 대법원이 '기각'결정을 내린 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