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협업을 놓고 현대차그룹의 공식 발표는 여전히 미정인 가운데 주가는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2일 대만 TF증권 밍치궈 애널리스트가 애플이 첫 번째 애플카 출시를 위해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낸 영향에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다.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애플카 부품의 설계와 생산은 현대 모비스가 담당하고, 기아차는 미국 생산라인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