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기사에게 '공부를 못하니 배달이나 하고 있다'는 막말을 해 논란이 된 청담 에이프릴어학원 관계자가 퇴사했다.함께 공개된 녹취에는 "본인들이 학교 다닐 때 공부 잘했으면 배달 일 했겠느냐", "공부 잘했어봐요. 안하죠, 그렇게" 등 배달기사를 비하하는 발언이 담겼다.논란이 커지자 청담러닝은 해당 사건이 발생한 동작캠퍼스 대표에게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