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헌팅포차서 51명 집단감염…서울시 "150만원 과태료 부과"

광진구 헌팅포차서 51명 집단감염…서울시 "150만원 과태료 부과"

bluesky 2021.02.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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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음식점 관련 코로나19 진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지난달 22~30일 기간 동안 광진구 소재 '포차끝판왕 건대점' 이용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반드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며 "서울시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많은 분들의 협조가 방역 강화로 이어지도록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광진구에서는 '포차끝판왕 건대점'에 대해 시설 관리자가 '마스크 착용 안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점을 확인하고 지난 3일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1차 경고와 함께 150만원 과태료를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