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 건설단체가 정부의 '2·4 공급대책'에 대해 적극 동참하겠는 입장을 밝혔다.
4일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은 "의미있는 공급대책이 마련된 만큼 업계도 정책의 성공을 위해 최대한 협력할 계획"이라며 "국토부와의 협의체 운영을 통해 이번 대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6개 건설단체는 이날 공동입장문을 통해 "민관협력을 통한 패스트 트랙으로 도심지역 주택공급확대가 되면 국민 불안해소와 부동산 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