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음식점 관련 코로나19 진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이날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지난달 22~30일 기간 동안 광진구 소재 '포차끝판왕 건대점' 이용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반드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며 "서울시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많은 분들의 협조가 방역 강화로 이어지도록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국장은 "확진자가 방문한 광진구 음식점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마스크 착용 위반 행위가 적발했을 때 지도 후 불응시 과태료 부과하는 현장단속이 원칙이다. 광진구 헌팅포차처럼 확진자가 발생한 곳에서 방역수칙 위반한 경우에 대해선 정부와 같이 검토해서 방안을 만들 생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