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와 목표 물동량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적인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모두가 역경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할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협력해 나가는 지혜를 발휘한다면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컨테이너물동량 목표인 235만TEU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3-2단계 완전 무인 자동화부두 테스트베드 구축, 배후부지 고정화물 확대 등 항만 생산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대책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