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홍동주민센터는 익명의 독지가인 일명 '노고록 아저씨'로부터 쌀 10kg 100포를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노고록 아저씨' 라는 익명의 독지가는 매년 해마다 3회에 걸쳐 서홍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홍성헌 서홍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해마다 쌀을 기탁하는 '노고록 아저씨'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