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정부 “3~4월 4차 대유행 가능성 배제 못해”

[종합]정부 “3~4월 4차 대유행 가능성 배제 못해”

bluesky 2021.02.0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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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6일 또는 7일 발표 예정인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여부를 두고 고심에 빠졌다.

정부는 4차 유행 우려에 대해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및 역학 조사와 국민 방역 수칙 준수가 있다면 "3차 유행 보다는 적은 규모로 관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판단한다"고 했다.

윤 반장은 "2월 중순부터 백신이 접종되면 기대감에 거리두기가 이완되고 3, 4월 유행이 다시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전문가, 방역당국도 그런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고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4차 유행 규모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가장 확실한 방역효과는 거리두기와 역학조사를 통한 감염확산고리 조기차단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