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의 외아들이 뉴욕 주지사 출마를 검토 중이다.앤드루가 내년 11월에 실시되는 뉴욕 주지사 선거에 출마할 경우 줄리아니 가문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친밀한 관계가 공화당 후보로 지명받는 데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현재 공화당 내에서 뉴욕주지사 후보 물망에 오른 리 젤딘 연방 하원의원의 경우에도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