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4·7 재보궐선거 참패로 물러난 최고위원들의 후임을 중앙위원회에서 선출할 방침이다.최고위원 선출 결과는 다음달 2일 열리는 전당대회 때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최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 선거와 관련,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에서 시기를 정할 것"이라면서도 "최고위원이 궐위된 시기로부터 2개월 이내에 돼 있으니까 5월2일로 예정된 대표 선출을 위한 임시 전당대회 즈음에 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