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대응해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북형 뉴딜' 종합대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판 뉴딜 대표 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북형 뉴딜 종합계획은 지난 7월 정부의 한국판 뉴딜계획 발표 후 경북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마련한 종합 플랜으로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더해 4개 부문 총 164개 과제에 12조40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메가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