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시장의 당선에는 이남자가 있었다.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이라고 보수 진영에 표를 던진 이유를 썼다.
그는 그러면서 "이라며 이라고 했다.'나의 이익'에 부합하는 쪽을 지지했고, 이번에는 '보수정당'의 후보였다는 얘기다. 이 게시글은 조회수 17만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 반응을 받고 있다. 이용자들은 수백개의 댓글을 달며 생각을 보탰다. 대부분 댓글은 글쓴이의 주장에 동조하는 의견이다. 한 이용자는 "도대체 정치가 왜 필요한건가, 우리를 잘 살게 만드려고 하는 것 아닌가"고 반문했고, 다른 이용자는 "당할 만큼 당했고, 우리를 챙겨주는 사람을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