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2023년까지 유무인 겸용 자율비행 개인용 항공기 기술 검증을 완수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황창전 항우연 개인항공기 사업단장은 8일 한국과학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도심 항공 모빌리티 개발 및 로드맵 현황' 주제의 항공우주 과학미디어 아카데미에서 "내년 중반쯤 OPPAV 1인승급 시제기 비행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항우연은 현재 미래형 전기동력 수직이착륙 개인항공기 기술검증용 비행 시제기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