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에 대한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대자동차 노사의 제3기 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외부 전문가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자동차산업 위기 속에 미래 모빌리티 산업 변화에 대비한 직원들의 고용문제와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노사간 의견 대립시 중재자 역할도 맡게 된다.
현대차 노사는 4일 울산공장 ME-GTC에서 하언태 사장, 이상수 노조지부장, 이문호 워크인조직 혁신연구소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안정위원회 노사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