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로보틱스는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과 '협동로봇을 활용한 섬유제조공정 자동화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KOTMI의 로봇활용 표준 공정모델과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을 결합한 기술을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최동휘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협동로봇은 위험성이 높은 작업환경에서도 안전하고 원활하게 작동하며, 정확하고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다"면서 "섬유산업 제조현장 자동화가 생산효율, 환경개선, 품질안정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