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매도 부분 재개 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200·코스닥 150 지수 편입 종목에 대한 공매도 잔고는 각각 5조3809억원과 1조2993억원으로 총 6조6802억원으로 집계됐다.코스피·코스닥 시장 전체 공매도 잔고의 89%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