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매체 인터뷰로 대중잡지 '피플'을 선택했다.3일 피플이 바이든 대통령,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를 인터뷰한 뒤 공개한 발췌본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입성에 대해 "비현실적이지만 편안하다"는 소회를 밝혔다.그는 백악관이 집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냐는 질문에 " 8년간 이곳에 있었다"면서 "이쪽은 아니지만 대통령과 집무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때문에 위층은 새롭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