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농협금융 회장이 농협은행장 시절 디지털 전환에 주도적 역할을 한데 이어 회장 취임 후에는 ESG경영을 선언한 것.
ESG 투자도 농협의 특성을 반영해 신재생에너지 투자 등의 '그린 임펙트 금융'과 친환경 농업 및 농식품 기업을 지원하는'농업 임팩트 금융'의 투트랙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 회장은 "ESG는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니며 시대 흐름에 앞서 선제적으로 그리고 농협이 기존에 해오던 금융과 사회공헌 활동을 ESG 관점에서 재정립하여 체계적으로 ESG를 실행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