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돌체앤가바나가 강남구 청담동에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오픈한 돌체앤가바나 서울 스토어는 전통에 대한 애정과 끊임없는 혁신의 만남을 예찬하는 건축물로, 아틀리에 장 누벨의 건축 설계와 장 누벨 디자인의 인테리어가 만나 완성됐으며 건축물로서의 양감이 느껴지지 않는 투명한 외관이 청담동 거리의 인상을 새롭게 바꾼다.
상징적이면서 의미 있는 스토어를 완성하기 위해 독보적인 시그니처 스타일을 지닌 건축가 장 누벨은 2009년에 밀라노 소재 팔라초 델라 라지오네에서 열렸던 전시에서 이미 도메니코 돌체, 스테파노 가바나와 협력한 경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