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은 4일 실·국장회의에서 인천형긴급재난지원금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할 것을 주문했다.
문화예술인을 비롯해 관광업체·어린이집·법인택시·전세버스 종사자에게 지원되는 안전망 강화 긴급재난지원금도 이미 지급됐거나 곧 지급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잘 마련한 만큼 지원 속도에 집중해야 한다. 관련 부서는 '마른 화초를 살려낸다'는 심정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이 설 연휴 이전에 시민들의 손에 쥐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