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전철화사업 등 철도기술분야에서 연간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발주한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공단은 상반기에 약 8700억원규모의 사업을 조기 발주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 위기극복에 나설 계획이다.
김상균 공단 이사장은 "전철화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친환경 철도를 보다 많은 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빠르고 안전하며 쾌적한 철도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