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해를 '2050 탄소중립 울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어 6월 환경의 날을 즈음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추진전략을 선포할 계획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2050 탄소중립도시 선언은 현재를 넘어, 울산의 미래 세대를 위한 용기 있는 선택이자 결단이다. "며 "시민의 적극적인 지지가 뒷받침 될 때 비로소 실현가능한 비전인 만큼,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