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3사 분류인력 6000명 투입했지만.. 대리점 "합의 무효" 주장

택배 3사 분류인력 6000명 투입했지만.. 대리점 "합의 무효" 주장

bluesky 2021.02.04 15:37

 

택배업계가 노사간 쟁점이었던 택배 분류인력 지원을 마쳤다.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 3사는 택배기사의 과로 방지를 위해 택배노조와 약속한 택배 분류인력 투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노조는 사회적합의기구 합의를 통해 이날까지 분류인력 지원을 요청했고, 이에 택배사들이 약속을 지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