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하락했다.매출액 증대는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과 헤어·바디 등 퍼스널 케어의 성장에 힘입었다.브랜드 강화를 위한 광고 투자 및 디지털 마케팅 투자 지속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지속적인 디지털 마케팅 투자를 통해 국내 디지털 채널 실적이 전년 대비 27% 성장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애경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