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생산라인 가동이 멈춘 가운데 오는 4월 종료되는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 금액의 절반 이상이 자동차 관련 업종에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자동차 관련 업종은 지난해 지원 요구가 많아지면서 기안기금 협력사로서 지원 요구가 이어져왔다.금융당국과 기안기금 관계자 등은 "자동차 관련 업종에 대한 요구가 실질적으로 상당이 많았다"며 "관련 업종 지원이 절반 이상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