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미얀마 국경 무역이 미얀마 쿠데타로 단기적인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펑니안 남중국해연구소 해양실크로드연구센터 부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심각한 차질을 빚었던 중국·미얀마 국경지역의 투자는 쿠데타 이후 더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면서 "미얀마의 군대는 민족 문제에 대해 더 강력한 입장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반면 중국·미얀마 국경지대에서 가장 큰 항구인 루이리 항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중국 지방정부 관리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