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KB금융그룹이 2008년 지주사 설립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4·4분기 KB금융그룹의 희망퇴직 인원은 전년 대비 늘어난 954명으로 약 2490억원의 희망퇴직 비용이 발생한데다 푸르덴셜생명 염가매수차익, 코로나19관련 선제적 대손충당금 적립 에 따른 영향이라고 KB금융측은 설명했다.지난해 그룹 순이자이익은 9조7223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