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문제로 다툰 뒤”…동거남 살해하고 “자살했다” 거짓말한 50대

“돈 문제로 다툰 뒤”…동거남 살해하고 “자살했다” 거짓말한 50대

bluesky 2021.02.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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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던 남성과 돈 문제로 다툰 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5일 오후 6시10분께 익산시 영등동 한 아파트에서 동거남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날 A씨는 자신의 아파트를 담보로 받은 대출금 변제 문제를 두고 B씨와 말다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