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이 5일 두산중공업과 글로벌 건설기계 9위인 두산인프라코어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양사가 두산인프라코어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현대중공업은 건설기계부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지난해 5월 발표된 글로벌 건설기계 순위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3.3% 점유율로 9위, 현대건설기계는 1.2%로 22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