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기본소득은 실행이 불가능하다. 포퓰리즘에 기반한 정치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이어 정 총리는 "한국에는 기본소득에 필요한 재원이 없다. 기본소득을 실행하려면 기존의 모든 복지를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북핵 문제 해결과 관련, 정 총리는 "제재보다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