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은 4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최기주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수도권 동북부의 철도교통망 강화를 위해 "GTX-D 노선을 와부권역에 연결해 중앙선과 동해선의 유기적인 국가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정책 건의와 함께 각별한 노력을 요청했다.
최기주 위원장은 이에 대해 "국가철도망 네트워크 차원에서 중앙선의 와부권역 연결과 경춘-분당선 직결 필요성을 적극 공감한다"며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작년 12월 말 확정된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안에 대한 차질 없는 진행으로 남양주 교통현안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광역교통위원회의 적극 협조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