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국내 경주마 수준 향상을 위해 농가를 대상으로 교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경주마 생산농가들은 명성에 비해 교배비가 저렴하고 우수한 혈통을 가진 '한센'을 선호하면서 교배지원 신청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올해의 경우 한국마사회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경주마 생산농가들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교배비를 받지 않기로 하면서 '한센'을 원하는 농가들이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