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 헌팅포차 같은 '꼼수영업' 점검 강화“

서울시, "광진구 헌팅포차 같은 '꼼수영업' 점검 강화“

bluesky 2021.02.05 12:02

0004579621_001_20210205120236965.jpg?type=w647

 

서울시가 광진구 헌팅포차 사례처럼 '꼼수영업'을 하는 곳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5일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서울시 일반음식점으로 등록 후 '꼼수영업'으로 방역수칙을 위반하는데 대응하기 위해 민생사법경찰단 내에 신속 대응팀을 운영 중"이라며 "시, 자치구,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점검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시민 제보로 꼼수영업을 적발하는 사례가 많았는데, 현재도 민원 분석을 통해 단속을 나가는 상황"이라며 "꼼수영업이 이뤄지는 곳을 찾아내기 위해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