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사우나서 15명 집단감염...환기 미흡

강북구 사우나서 15명 집단감염...환기 미흡

bluesky 2021.02.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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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소재 사우나에서 15명 규모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또 해당 사우나 이용자를 파악해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도록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이날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 기간 강북구 소재 아쿠아산소 사우나를 이용하신 분은 강북구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하게 검사 받으시기 바란다"며 "사우나 시설은 발한실 운영 금지, 음식섭취 금지, 이용인원 제한을 지켜 주시고 시설내 손소독제 비치, 테이블 등 표면소독 실시 등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