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공시생', 생활치료센터에서 필기시험 본다

코로나 확진 '공시생', 생활치료센터에서 필기시험 본다

bluesky 2021.02.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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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공무원시험 응시생은 생활치료센터나 병원에서 필기시험을 본다.

인사혁신처 김우호 차장은 지난 4일 2021년 업무보고 온라인 브리핑에서 "확진자도 응시하는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장은 "주치의 의견을 확인한 후에 생활치료센터나 병원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며 "감독관들도 현장에 나가서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감독을 하게 된다. 시험지를 밀봉하는 등 조치도 필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