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취업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예비 취업자들의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가 다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채화석 광주상공회의소 전무이사는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취업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업무능력을 자격증 취득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많아진 것 같다"며 "수험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산업계와 구직자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상공회의소는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전산회계운용사, 비서, 한글속기 등 국가기술자격시험과 무역영어, 상공회의소 한자 등 국가공인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