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국내 첫 코로나19 치료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허가

식약처, 국내 첫 코로나19 치료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 허가

bluesky 2021.02.05 14:01

0004579676_001_20210205140109759.jpg?type=w647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가 허가됐다.

식약처는 "이번 허가로 '렉키로나주'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치료제를 필요로 하는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면 앞으로 국내에서 사용될 백신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한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3상 임상시험에서 분명한 효과가 확인된다면 환자치료에 적절히 사용될 뿐 아니라 방역·의료현장에서 중환자 병상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