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신정부가 출범한 이후 첫 방위비분담 회의가 5일 화상으로 개최됐다.바이든 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동맹 정신에 기초해 그동안 계속된 이견을 해소하고 상호 수용이 가능한 합의 도출을 위한 진지한 논의를 진행했다.또 양측은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 한미방위비분담협상을 타결함으로써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번영의 '핵심축'으로서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