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어드바이저 전문 투자자문사 '에임'이 계약자산을 부풀린 내용의 보도자료로 투자자들의 혼선을 일으켰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임은 최근 '에임, D2C 자산관리 플랫폼 최초로 누적 계약자산 5000억원 돌파' 제목의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에임은 보도자료에서 "이번 에임의 누적 계약자산 5000억 달성은 2017년 국내 최초 D2C 자산관리 플랫폼을 론칭하며 개인 자산관리 시장을 개척한 이후 4년 만에 달성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