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2015년부터 진행 중인 2차 예멘 내전에서 군사 개입을 중단하기로 했다.그는 "이 전쟁은 끝나야 한다"며 예멘 내전이 "인도주의와 전략적 차원 모두에서 재앙이다"고 강조했다.바이든은 전쟁을 끝내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공습작전을 더는 지원하지 않을 것이며 "관련된" 무기 수출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