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와 경남 남해군이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을 위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5일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여수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가 이날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만나 '여수~남해 해저터널'과 관련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와 범시민 추진위원회 구성 등 공동협력 방안을 협의했다.현재 여수시와 남해군은 오는 7월 확정되는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