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새천년 비전인 '블루 이코노미'와 연계한 '전남형 뉴딜' 바람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는 처음으로 주민들이 지분을 갖고 수익을 분배 받게 돼 지역주민들에겐 평생 지급받는 해상풍력 연금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부터 전남형 일자리로 이루어지는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판 뉴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정부도 한국판 뉴딜의 중심을 지역균형 뉴딜에 두고 생활 SOC, 대규모 초광역 프로젝트도 속도를 내서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