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5일 각 주 선거인단 투표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것을 인정하지 않은 의원들에게는 정치자금 후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MS 직원 가운데 한 명인 카멘 크린콜리는 청원서에서 MS에 선거인단 투표 결과 인정을 거부하는 정치인들에게는 자금 후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선거인단 투표 결과 인정을 거부하면서 지난달 6일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사당 폭동이 유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