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국산 밀의 안정적인 생산·유통·소비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경기밀 육성 지원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밀 생산장려금 지원'은 8000만원을 투입해 도내 밀 재배·생산 농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당 400원씩 쌀 소득 수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경기밀 수매자금 지원'은 1000만원을 투입해 도에서 생산된 밀의 수매가 가능한 업체, 농협 등이 밀을 정부 수매가격 기준 1등급 이상으로 수매 시 40kg 1가마당 5000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