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는 병점동에 청년 전용 공간인 '청년지원센터 H.E.Y'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해 시가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6000만원을 확보하면서 병점우체국 건물 4층과 5층에 마련한 것으로, 청년 일자리와 문화,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청년 전용 공간이다.
센터 명칭은 네이밍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Hwaseung Energetic Youth'의 약자로 청년을 반갑게 맞이하겠다는 청년 친화적 센터의 정체성이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