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은 8일 "소상공인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3차 안산형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행된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으로 소상공인이 크나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 조건은 작년 11월30일 이전부터 안산에서 영업한 사업체만 해당되며,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경우에는 1인에게 한 번만 지급된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지원대상으로 지정된 업종 종사자는 정부가 지원하는 버팀목 자금으로도 정말 절박한 상황에 놓인 분이 대다수"라며 "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3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심사숙고 끝에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