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 미국명 스티브 유에 대한 정부의 두 번째 입국거부 처분을 둘러싼 법정공방이 오는 6월 시작됩니다.그는 재외동포 비자로 입국하려다 거부당하자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3월 대법원 재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하지만, LA 총영사관이 다시 비자 발급을 거부하자 LA 총영사를 상대로 또 처분 취소 소송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