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게임쇼가 올해 온라인 위주로 개최된다.업계에서는 지스타 조직위가 지난해 국내외 게임쇼 사례를 꼼꼼히 분석해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은 행사 기획안을 내놓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한 게임사 관계자는 "조직위가 지난해 6월에 온라인 개최를 결정해놓고 좌고우면하느라 임기응변 수준의 행사를 열었다"며 "게임사들 입장에서는 지난해 별 이익이 없었다. 해외 게임쇼도 안 가는 마당이니 지스타 참가는 당연히 망설여지는 상황"이라고 귀띔했다.